3국 녹색당 간담회 관련
최승구 선생님께서 애써 주셔서 3국 녹색당이 모이게 된 점을 우선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간은 1월 14일(토) 15시 ~ 16시 30분으로 알고 있는데,
시간 외 다른 사항에 대해 또 논의된 바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메일로 그날 논의 의제를 제안해 주신 것이 (1) 3국 간 토론 (2) 현안 지역의 문제에 대한 토론, 이렇게 두 가지인데...
우선 제 생각에 1월 14일 오후 3시의 그 일정에는 이원영 교수와 김혜정 위원장도 참석하시니,
한국, 일본, 몽골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지역의 현황과 이에 대한 시민사회 및 녹색당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3국에서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를 이야기하는 자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토론회 자리 외에 3국 녹색당만이 모이는 자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2012년은 전세계적으로 선거의 해이지요. 선거에서 탈핵(탈원전) 의제가 쟁점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는 곳도 꽤 존재한다고 판단합니다.
하여 동아시아 차원, 그리고 Global Greens 차원에서의 '탈핵(탈원전) 공동선언'을 채택하는 것이 어떤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섬세한 작업이고 녹색당 차원의 작업이기 때문에 별도의 미팅을 제안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탈핵(탈원전) 운동 진영이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으로 묶이고 있는데,
정당에 대한 입장들은 서로의 이견이 많은 상황입니다. 선거 시기가 다가오니 여러 가지 민감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최승구 선생님과 이대수 목사님께서도 미팅을 arrange할 때 꼭 염두에 두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대략적인 프로세스는,
(1) 우선 이번 일본 일정 중에 3국이 모여, '탈핵(탈원전) 공동선언 제안문'의 초안 또는 개요를 잡고,
(2) 이후 이메일 또는 1월 17~20일 한국 방문 기간 중에 다시 손을 보아
(3) 3월 11일 이전, 지금 생각하기로는 2월 중에 Global Greens 차원의 '탈핵(탈원전) 공동선언'을 채택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것..
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탈핵(탈원전)에 대한 가장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 정치세력으로서 녹색당이,
자국내 탈핵(탈원전)의 문제 뿐만 아니라 원전 수출과 비핵화, 평화의 문제까지 "선명하게"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를 선거국면에서도 적극적으로 표명하면서 다른 정당들의 연대까지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역할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위 붉은 색으로 쓴 부분을 작업하기 위한 3국 녹색당간 자리를 미리 제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그래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 1월 14일 오후 3시 간담회 자리에서의 통역은 어찌 되는 것인지요?
저는 영어 listening은 그럭저럭 되는 편이지만 speaking은 자신이 없고, 일본어가 가능한 유학생 당원과 이대수 목사님이 참석하시긴 하지만..
몽골 Selenge씨도 영어로 소통을 하시는 것인지..
3. 1월 17일-20일 몽골 Selenge 방한
이 부분은 환경연합과 협의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기로는 토론회 형식은 힘들 것 같고 다음 정도의 상을 가지고 추진 중입니다.
(1) 1월 17일 오전 인터뷰
- 참여 : 녹색당, 환경연합, Selenge, 최승구
- 주요 초점 : 이것은 Selenge씨와 최승구 선생님도 함께 의견 주시면 확정할 것이구요.
UAE와 몽골, 한국, 미국 등이 얽혀 있는 우라늄 및 핵폐기물 매장 관련 이야기를 초점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언론 : 민중의 소리, 프레시안
(2) 18일 기자 간담회 조직
- 좀 더 확대해서 언론을 조직하는 식으로 추진 중입니다.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음...그리고 중요하게 요청해 주신 사안 중 몽골 통역과 관련한 것인데, 결론적으로 구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Selenge씨에게 양해를 구할 수 있을까요?
명시하여 요청하신 바인데, 각자가 개인적 인맥까지 동원해 보았으나 어쨌든 구하지 못하게 되어...정말 죄송합니다.
아울러 이 준비를 위해 필요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크게 아래와 같은 두 가지이겠는데요.
(1) Selenge와 최승구 선생님의 프로필
(2) 몽골의 핵발전 및 폐기물 처리 관련 현황과 몽골 녹색당의 정책 등
기자들의 섭외와 기획에 필요한 정보라서..
그리고 Selenge의 방한 일정이 1월 17일 오전 11시 50분에 인천 도착 / 1월 20일 오후 1시 30분에 인천 출발이 맞지요?
마지막으로 숙소의 경우, 저는 어떤 쪽이든 상관은 없습니다. 오피스텔 쪽도 오카다(岡田)집도 좋습니다.
그저 받아만 주시면요 ^^
일본은 이미 일정이 쉼없이 돌아가고 있을텐데 연락이 늦어져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이보아 드림 -


